시놉시스

한말 춘천의 대표적인 의병장 ‘류인석’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 판소리 공연입니다. 

의암 류인석 선생은 1908년 연해주로 망명하신 후 안중근의 거사를 돕고 연해주 망명정부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신 분입니다. 

현재 춘천 남면의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는 류인석의 삶과 독립정신을 알리고자 일대기 창작 판소리 형식으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뜻있는 춘천 시민을 모시고 귀중한 공연을 마련하여 류인석 선생을 추모하고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프로그램

제1장 탄생과 유년시절(1842)

제2장 은둔하며 학문에 몰두(1855, 14세)

제3장 밀려오는 외국군대(1866, 25세)

제4장 명성황후 시해(1895, 54세)

제5장 의병을 일으키다(1895, 54세)

제6장 충주성 전투(1896, 55세)

제7장 망명(1896, 55세)

제8장 귀국(1900, 59세)

제9장 외교권 박탈(1905, 64세)

제10장 안중근의 이등박문 사살(1909, 68세)

제11장 13도의군 도총재가 되다(1910, 69세)

제12장 저술활동에 힘쓰다(1915, 74세)

출연자

○ 관람료 : 전석 초대(오후 2시부터 선착순 티켓 지급)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